국방위, 북 상선 영해통과 밀약설 공방 _탄력있는 포커 글러브가 좋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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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동신 국방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오늘 전체 회의를 열어 북한상선의 영해침범에 대한 군의 대응을 따졌습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지난 2일 북한선박 청진 2호와 우리 해군함정간의 교신내용을 들어서 제주해협 통과에 대한 남북한 밀약설을 제기한 반면 여당 의원들은 북한 승무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과대포장한 근거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지난 2일 영해를 침범한 북한의 청진 2호가 우리 해군수원함의 퇴거요청을 받고 작년 6.15북남협상 교환때 제주도 북단으로 항해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결정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답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측은 당시 북한상선과 우리 함정의 교신 내용을 해군측으로부터 보고받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청진 2호 외에 영군봉호 또 대흥단호와 우리 함정간의 교신내용까지 함께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