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산악 사고 10월에 가장 많아_돈 벌려면 뭘 먹을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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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립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로, 모두 463만 명의 등산객이 몰렸습니다.

220만 명이 찾은 9월보다 2배 넘게 많습니다.

단풍을 보기 위해 가을철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산악 사고도 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 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3만 3천여 건으로, 그 중 13%인 4천 5백여 건이 10월에 일어났습니다.

등산 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실족 추락이 31%로 가장 많았고, 조난, 개인질환 등 순입니다.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높은 산을 오를 때에는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하고, 해지기 2시간 전에 하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등 마찰력이 좋은 신발을 신도록 하고, 일교차에 대비해 여벌의 옷 등을 챙겨야 합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고, 정확한 위치를 나타내는 '산악 위치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더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